?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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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필요는 주님께 간구하라 (7-8)

지난주일 말씀에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하셨습니다.

비판하고 정죄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함은 아는데 왜 이것이 잘 안되는 것일까? 우리 안에 있는 상처 때문이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생긴 낮은 자존감, 열등감 때문입니다. 그것이 나도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에 내 안에 쓴 뿌리가 되어 다른 사람을 쉬 비판하고 정죄하는 자가 되게 합니다. 또한 그 쓴 뿌리는 다른 사람에게 날 좀 섬겨달라는 강한 요구로도 나타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세상 그 누구도 이러한 내 안의 필요를 채워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요? 우리는 모두 상처를 가진 환자이기 때문입니다. 다들 아픕니다. 그래서 오늘 예수님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아버지께 구하는 기도생활입니다. 괜히 사람 붙들고 날 좀 대접하라, 만져달라, 채워달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처만 더 깊어집니다. 내 안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분, 나의 빈 잔을 채워줄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 주님이십니다.


Ⅱ. 최고의 필요는 성령이다 (9-11)

예수님은 이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분이 누구인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7, 8절에는 기도의 권고와 응답의 약속만 있지 누가 들어주시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없습니다. 9-11절에서 알려줍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9-11절) 그분은 누구십니까?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입니다. 그분께 구하라. 그러면 좋은 것으로 주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동일한 기사를 전하는 누가복음 11:13절은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했습니다. 무엇입니까? 아버지께서 주고픈 최고의 선물은 성령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상처는 세상 그 무엇으로 치유되고 우리의 빈 잔은 세상 그 어떤 소유로 채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입니다. 곧 오직 성령의 충만을 입으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Ⅲ. 타인의 필요를 채워주라 (12- )

이제 우리는 12절을 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12절은 “그러므로”로 시작합니다. 7-11절은 원인입니다. 12절은 그 결과입니다. 7-11절은 준비입니다. 12절은 그 열매입니다. 어떻게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할 수 있을까요?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말씀인 것을 압니다. 사랑이 모든 율법의 완성인 것을 압니다. 그런데 내게서 사랑이 나오질 않습니다. 왜요? 지금 내가 아프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기적이 됩니다. 날 좀 알아달라, 날 좀 섬겨달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7-11절의 삶을 통해 달라졌습니다. 하늘 아버지께 구하는 기도생활을 통해서 내 안에 상처를 치유받고 내 안의 빈 잔을 채움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 안에 넘치는 은혜와 사랑이 가족에게 흘러가고, 이웃에게 흘러갑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했습니다.(고후 5:14) 예수가 우리 안에 거할 때 마르지 아니하는 샘이 솟아 곁에 있는 사람의 목을 축여줍니다. 이것이 건강한 복된 섬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