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21) 광성교회 2부예배 | 물이 바다 덮음같이 (5) - 에덴을 회복합니다!_남광현 목사
2026-06-21 00:15:23
광성교회
조회수   4

물이 바다 덮음같이 (5) - 에덴을 회복합니다!

사11:9, 합2:14, 창2:8-25, 계22:1-5

하나님의 꿈은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무너진 에덴을 다시 일으키는 것입니다. 계시록 22장에 나오는 장차 완성될 천국은 창세기 2장의 에덴이 회복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죄가 들어오기 이전의 에덴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에덴은 기쁨입니다. 에덴을 회복한다는 것은?

1. 거룩의 회복 (2: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2:8) ‘동산’은 히브리어로 ‘간’입니다. ‘울타리로 둘러싼 땅, 정원’을 뜻합니다. 울타리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보호’입니다. 세상 그 어떤 울타리도 안전하지 못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안전한 성곽입니다.(슥 2:4-5, 시 46:1-5) 다른 하나는 ‘구별’입니다.(겔 42:20) 에덴의 울타리는 세상과 구별된 삶, 거룩을 의미합니다. 거룩이 힘입니다. 죄는 성도의 능력을 앗아가고, 거룩은 능력이 됩니다. 참된 보호와 거룩에 진정한 기쁨이 있습니다.

2. 생명의 회복 (2:9a)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 에는 생명나무와...”(2:9a) 우리가 죄를 짓기 전에는 생명나무 열매를 먹었습니다. 그러나 죄로 말미암아 그 길이 차단되었습니다.(3:24)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 셔서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주시고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생명나무의 길을 여신 것입니다.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계 22:2) 영생(永生)의 복입니다.

3. 예배의 회복 (2:9b, 16-17)
동산 중앙에는 생명나무와 함께 선악과가 있었습니다.(2:9b) 하나님 주신 생명으로 해야 할우선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입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이요, 감사입니다. 하나님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신 선악과를 왜 동산 중앙에 두셨을까요? 그것이 우리로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창조주요, 우리는 듣는 피조물임을 알려주는, 유일한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회복될 천국에는 선악과가 없습니다.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말씀이 우리 안에 있고, 늘 주님을 대면하여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계 22:3-4, 고전 13:12)

4. 사랑의 회복 (2:10-14)
하나님 주신 생명으로 살아갈 두 번째는 사랑입니다. 낮은 곳으로 흘러 생명을 나눠주는 섬김 입니다. “강이 에덴에서 흘러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2:10) 네 개의 강, 비손(쏟아져 나오다), 기혼(터져 나오다), 힛데겔(힘차게 흐르다), 유프라데(열매를 맺다)는 사랑의 삶을 보여줍니다. 죄는 고인 물을 만들지만, 은혜는 강이 되어 흐릅니다. 장차 회복될 천국에도 역시 강이 흐를 것을 보여줍니다. “또 그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계 22:1)

5. 자연의 회복 (2:15- )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가 살아갈 환경, 자연을 잘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습니다.(2:15) 그런데 인간의 탐욕이 자연을 파괴하고 있고, 결국 스스로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 인간의 구원에만 있지 않고, 만물을 새롭게 하는 우주적인 구원에 있습니다.(계 21:5, 롬 8:19-21, 골 1:20) 우리는 현재 살고 있는 이 지구와 장차 위로부터 임할 새 하늘과 새 땅사이에는 연속성과 불연속성이 있음을 압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어차피 망할 지구라 하여 자연을 지키는 데 소홀해서는 안 됩니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6. 친밀의 회복 (2:18-25)
에덴의 절정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돕는 배필’ 하와를 붙여주신 것입니다. 부부는 가장 친밀한 관계입니다.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2:25) גדּ‘돕는 배필’( נ ְ כּ ֶ זר ְ ﬠ ֶ ֵ ; ezer kenegdo)은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만남’을 뜻합니다. 친밀함(intimacy)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우리끼리에, 그리고 당신과의 사이에 그 친밀함이 회복되기를 바라십니다.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계 22:5) 숨기는 것이 없이 서로를 기뻐하는 복된 사귐입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