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18) 광성교회 2부예배 | 다시 보고 밝히 아는 믿음!_남광현 목사
2026-10-18 02:15:28
광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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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 밝히 아는 믿음!

마가복음 8:25(1-38)

예수님이 한 소경의 눈을 만져주십니다. 소경이 사람들이 보이는데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가는 것을 본다 말합니다. 이에 다시 만져주시매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했습니다. 아니 말씀으로 단번에 낫게 하실 수 있을 것을 왜 이렇게 하셨을까? 다시 보고 밝히 아는 믿음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곧 거듭되는 만남, 자라가는 믿음, 변화되고 변화시키는 삶, 그래서 주님 오실 때 부끄럽지 아니한 마라나타의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1. 표적에 대해! (1-13)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며 시비를 겁니다. 앞서 칠병이어(七餠二魚)로 사천 명을 먹이는 이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앞서 다른 많은 표적들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저들의 마음이 굳게 닫혀 있었기에 이 모든 표적을 보고도 예수님을 하나님 보내신 분으로 알지를 못합니다. 거부합니다. 주님이 말씀하 십니다.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12절) 그렇습니다. 이렇게 닫힌 마음, 힐난하는 말은 표적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보아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면 누가 표적을 경험하고 알 수 있을까? 열린 마음, 그래서 감사의 말, 축복의 말로 충만한 사람입니 다. 예수님이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떡 일곱 개를 가지고 ‘축사’(祝辭)하시고, 작은 생선 두어 마리를 가지고 ‘축복’(祝福)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눠주는데 장정 사천이 배불리 먹고도 남은 조각이 일곱 광주리나 됩니다. 그렇습니다. 하늘과 이웃을 향해 열린 마음, 작은 것 하나에 감사하고, 그것으로 축복하며 나누는 삶, 거기서 표적이 일어 납니다. 천국을 경험합니다.

2. 누룩에 대해! (14-21)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15절) 제자들이 수군댑니다.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 또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남은 조각이 많았을 텐데 어째서 떡 한 조각만 챙겨왔느냐 하는 꾸중이셨을까요? 아닙니다. 떡 하나면 예수님까지 열셋이 먹는 데 충분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 말씀의 의도는? 먹는 일에만 마음 쓰지 말고 영적인 일에 말씀을 쓰라는 권고입니다. 예수님은 ‘누룩’을 긍정적인 의미로도, 부정적인 의미로도 사용하셨습니다. 천국은 마치 누룩과 같다(마 13:33) 하신 것은 긍정적인 의미입니다. 오늘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 것은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을 살리는 선한 영향력은 권장하고, 사람을 죽이는 악한 영향력은 경계하신 것입니다. 끝이 아름다운 삶을 위해선 다시 듣고 밝히 아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3. 그리스도에 대해! (22-38)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말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십니다” 베드로가 칭찬을 받습니다.(마 16:17) 그런데 예수께서 이제 당신이 사람들에게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가르치시자, 베드로가 항변합니다. 그랬다가 호된 책망을 받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무엇을 보여줍니까? 다시 보고 밝히 아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을 선지자 정도로 아는 믿음, 그리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다 해도 칼을 들고 싸울 정치적인 메시아로 생각하는 믿음 역시 희미한 믿음 입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할 자 그리스도로 아는 믿음으로 자라가야 합니다.
그러자면? 다시 보고 밝히 아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고백하 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작은 것에 감사하며 서로를 축복하면서 천국을 일구는 성도와 교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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